현대 개인용 컴퓨터의 각종 기술을 발명한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에 관한 이야기인 이 책은 “Dealers of Lightning: Xerox PARC and the Dawn of the Computer Age”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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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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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상 수상자의 손길로 완성된 이 실화는, 세상을 바꾼 기술 혁명을 일으킨 뛰어난 발명가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지적 창조에 관한 매력적인 여정을 보여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제록스는 엔지니어링 천재들을 한 곳에 모아서 PARC라고 불리우는 컴퓨터 별 세상을 만들었다. 이 탁월한 집단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최초의 레이저 프린터, 최초의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포함하여 기념비적인 혁신을 이루어냈다. 혁신적인 결과물들 대부분은 모 회사인 제록스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하지만 발명가들은 단념하지 않았고 확고한 신념으로 밀고나가, 일상 생활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세계를 바꾼 기업 제국들을 만들었다.
이 주인공들과의 광범위한 인터뷰를 통해 탄생한 이 책은 PARC의 시작에서부터 자세하게 연대기를 풀어내고 있으며 PARC가 만들어 낸 최첨단 혁신들을 왜 제록스가 손에 쥐고 활용하지 못했는지를 알려준다.
마이클 A. 힐트직은 음악 산업의 부패와 비리에 관한 일련의 기사로 1999년에 퓰리쳐상을 수상했다. 그는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에서 재무, 정치, 해외 담당 기자로 일했고 과학 전문 기자 및 편집자를 역임했다.